최시원, 총격 사망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애도.."RIP"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9.11 18: 18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미국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 찰리 커크(31)의 총격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시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REST IN PEACE CHARLIE KIRK”라는 멘트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10일(현지시각) 사망한 찰리 커크의 사진과 이름이 담겨 있었다. 이전에는 “수고했어, 충실하고 믿음직한 사람아(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라는 문구가 적힌 찰리 커크의 가족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는 최시원이 이날 사망한 찰리 커크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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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는 10일 ‘아메리칸 컴백 투어’ 일환으로 유타 밸리대학교에서 진행된 강연 도중 총격을 받고 숨졌다. 그는 강연 무대에서 청중의 질문에 답변을 하던 중 괴한의 총격에 목 부위를 맞고 끝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찰리 커크의 정치적 동지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위대한, 그리고 전설적인 찰리 커크가 세상을 떠났다. 누구보다 미국 청년들의 마음을 이해했던 그는 모두에게 사랑받았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고, 배우 크리스 프랫과 방송인 메건 매케인도 고인을 애도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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