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이 배우 하정우에게 선물 받은 명품 접시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극강의 단짠조합 기절하게 맛있는 최화정 햄치즈 몬테크리스토 (+그린커리)’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화정은 지난 1999년, 39세의 나이에 요리책을 출간했다. 당시 토크쇼에서 선보인 맛깔스러운 음식 표현과 요리 프로그램 경험 덕분에 책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에서 공개된 요리책에는 풋풋했던 25년 전 최화정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제작진은 "서른아홉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며 감탄했고, 최화정은 "나 막 줄줄 울었어. 진짜 25년 전의 나니까"라며 북받치는 감정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자신의 요리책에 나온 '그린 커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내가 그린 커리 엄청 잘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완성된 커리를 접시에 담기 위해 최화정은 "우리 하정우 씨가 선물한"이라며 한 명품 브랜드의 접시를 꺼냈다. 하정우가 선물한 명품 그릇에 직접 만든 커리를 플레이팅하며 남다른 인맥을 과시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