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전여빈에 김태리" 문소리, SNS 팔로우 명단 화려하게('각집부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11 20: 25

‘각집부부’ 배우 문소리가 SNS를 개설하면서 친한 동료 선후배 배우들을 찾아냈다.
11일 방송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는 문소리가 등장했다. 딸 연두가 생일을 맞이해 나이 제한이 풀리자 인스타그램을 개설한다는 것을 알게 된 문소리는 함께하고자 했다.
딸 연두는 엄마에게 이것저것 조언했다. 연두는 “SNS를 하려면 공부를 해야 할 거 같아. 일단 셀카를 올리지 말고, 요가 사진만 올리지 말고 일상 사진을 섞어서 올려”, “웃긴 걸 왜 올려. 배우 문소리입니다, 이런 거 써야지. 사람들은 알고리즘 안 뜨면 몰라. 엄마가 시작하자마자 팔로우가 100만 명이 되고 그러는 거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문소리는 자신의 이름을 귀엽게 만든 닉네임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바로 팔로우를 할 수 있는 목록이 떴다. 문소리는 전여빈을 보며 반가워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1987',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을 통해 친해진 배우 김태리, 아이유를 보며 그는 한껏 미소를 지었다.
박명수는 “극중 딸들이랑 친하냐”라며 물었고 문소리는 “그렇다. 같이 상도 타서 사진도 찍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소리는 아이유를 보며 “우리 금명이 시집 가네”라며 흐뭇한 비소를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STORY ‘각집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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