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장동민이 특허로 화제가 된 친환경 원터치 라벨지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장동민이 특허를 언급했다.
이날 법조인들이 모여있는 서초동으로 향했다. 더블역세권이기도 한 교대역을 언급, 드라마 ‘서초동’도 소환됐다. 작가가 변호사 출신이라는 것. 패널들은 “변호사 양반이 왜 여기까지 넘보나, 투잡 잘벌텐데”라며 폭소, “동료들에게 질타 받았다더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그렇게 특별히 변호사들에게 임장을 의뢰를 받은 가운데, 변호사로 변신한 박나래. 장동민. 양세찬이 그려졌다. 고급빌라 매물 단지로 향했다. 웅장한 대문이 딸린 고급빌라 앞.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집앞이었다.
또 전자렌지 하나에 400만원인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집안 내부. 이어 특허를 낸 음료를 공개한 장동민은“전세계가 가로형 라벨지인데 이건 세로형 라벨지다”며 친환경 원터치 라벨지를 소개했다. 모두 “아이디어 너무 좋다”고 할 정도.

양세찬은 “전세계에서 이 아이디어 쓴다면 특허 형이 갖고있는 것”이라 하자 장동민은 “9개국에 특허상품 등록해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마자 물이 흐르자 양체산은 “특허 거품이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2023년, 환경부 주관 창업 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본업인 개그맨 이외의 직업으로 뉴스에 등장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 세계 최초로 세로형 라벨지를 개발한 그는 1월 1일 특허 법인을 낸 후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었던 상황. “글로벌 기업과 얘기 중”이라는 사업가 장동민의 근황에 모두 놀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 이후 또 상을 받았다. 그래서 이제는 국가에서 지원까지 받는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원터치 라벨지는 기계 개발하고 있는 독일 회사와 협업 단계다. 올 연말 정도 소비자분들을 만나뵐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고 실제 이를 실현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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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