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3기 옥순을 둘러싼 사각관계가 새로 예고됐다.
1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이 없는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 미스터 한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미스터 한은 곱게 생긴 외모 속 풍파를 겪은 자신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옥순과 함께할 결혼 생활이 현실이라 이에 대해 주저하게 된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에 23기 옥순은 마음이 흔들린 듯 보였다.
또한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게 거절을 당했다고 생각했다. 24기 옥순이 슈퍼 데이트권을 써달라고 당당히 요청해 그에게 썼지만, 데이트를 나가기 전 23기 옥순이 “그냥 나는 같이 세게 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미스터 한님이 이야기 하자고 할 때 뒤에 미스터 권이 기다리는 줄 알았다”라고 말하는 것에 “아, 데이트권 이런 식으로 날려도 돼?”라며 대놓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돌아온 미스터 한은 11기 영숙과 23기 옥순 중 23기 옥순에게 설렘을 느꼈고 직진을 선포했다. 23기 옥순에게 가장 설렘을 주던 미스터 강은 그제야 사태가 파악됐다. 새로운 사각관계가 형성된 가운데,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의 플러팅에 "그런 게 서울에선 먹혀?", "넌 2순위야"라고 말해 새로운 굴욕을 맛보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