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게 먹혀?" 24기 옥순, 자연 임신 플러팅까지 펼쳤으나···여기저기 퇴짜('나솔사계')[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11 23: 50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옥순의 고난은 끊이지 않았다.
1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내지 못한 24기 옥순이 미스터 권에게 요청하는 장면을 보이며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24기 옥순은 우선 미스터 제갈과 슈퍼 데이트를 나갔다. 24기 옥순은 “제가 난자를 얼렸거든요? 냉동하니까 냉동 난자 생각이 나서. 그런데 괜찮아요. 자연 임신 가능해요”라는 말로 당돌하다는 평을 얻었다. 24기 옥순은 “확실하게 이야기해줘야지. 아기 낳아야 하니까”라고 말해 미스터 제갈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그러나 미스터 제갈은 “원래 스타일인지, 되게 다정하게 대해주시더라. 솔직한 얘기로는 잘 모르겠다. 24기 옥순이 저 당시에는 진짜였겠지만, 어떤 마음인지 몰라서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모르겠다”라며 아리송하게 굴었다.

또한 미스터 권은 데이트를 나가기 전 23기 옥순과 오해를 풀었다. 그는 23기 옥순에 대한 마음으로 불타오른 채 심란함을 안고 24기 옥순과 나섰다. 24기 옥순의 플러팅을 들은 그는 “너는 그런 방식이 서울에서 먹혀?"라고 물었고, 자신에 대한 마음을 묻는 24기 옥순에게 “나는 1순위는 23기 옥순, 24기 옥순은 2순위다”라고 말해 24기 옥순에게 번번이 패배를 맛보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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