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또 기부, 아산병원·고대 의료원 각 1억원 쾌척 "생일 맞아 후원 결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9.12 10: 53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이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RM은 12일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의료원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그의 생일을 맞아 이뤄졌다. 
실제 RM은 자신의 생일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이에 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했고, 지난 2023년에는 대한법의학회에, 지난해에는 보훈기금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해왔다. 

RM은 기부와 관련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의 기부금과 관련해 서울아산병원은 불우환자의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등에, 고려대의료원은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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