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의식의 흐름대로 이어지는 파김치갱 단체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침착맨, 김풍, 곽튜브, 키드밀리가 출연했다.
곽튜브가 살이 빠졌다는 얘기를 하면서 곽튜브는 “살 많이 빠졌다는 얘기가 많은데 지금 최저 몸무게다”고 했다.

이어 “침투부에서 춤출 때가 93kg이었다”고 하자 침착맨과 김풍은 “그때가 좋았다. 그때가 귀여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풍은 “살이 갑자기 쏙 빠지는 사람이 느끼는 어떤 우월감ㅇ 있다. 비교대상은 살찐 나다. 그때의 나와 비교되서 우월감에 있기 때문에 어떤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는 거다”고 했다.
키드밀리가 “거울 보는 시간이 좀 늘었나요 요즘?”이라고 묻자 곽튜브는 “체중계 보는 시간이 좀 늘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주에 많이 빠져가지고 이번주에는 만족감을 느끼고 살고 있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