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계획2’에서 배우 이세희가 함께한 가운데 곽튜브가 복권에 당첨됐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먹트립을 이동했다.
이날한식과 국밥, 면, 고기 다 좋아한다고 밝힌 이세희. 하지만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촬영거부하는 맛집이 계속해서 이어진 것. 시작부터 삐걱된 섭외였다.
한 맛집은 “방송나가면 많은 분들 줄 서기 때문. 단골들 위해 정중히 거절하겠다,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고 전현무도 “촬영없이 다음에 오겠다”며 “시작부터 철수, 오랜만에 거절당해본다”며 머쓱였다.
주작논란에 혼란에 빠진 먹친구들. “다른 맛집 찾아보겠다” 며 나섰다. 청주만에 메뉴가 있는 울짜장을 찾아야하는 상황.결국 포장으롤 이동.청주 울짜장을 맛볼 수 있었다.
전현무는 “혹시나해서 플랜B가 있다 전현무 계획이다”며 이동, 곽튜브는 “기운 좋으니(?) 복권 한번 사자”고 제안했고, 실제 복권을 구매했다. 이때, 전현무는 2천원에 당첨, 곽튜브는 무려 4천원에 당첨된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탔다. 모두 “대박이다”고 외친 모습.
이 와중에 이세희는 홀로 꽝이 나왔다. 불운 몰고다니는 범인(?)으로 당첨된 이세희는 “아니다 그 다음 식당이 될 것”이라 외쳤다.
한편,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내년 5월을 목표로 준비하다가 최근 더 큰 축복이 찾아와 10월로 결혼식을 앞당겼다. 제가 아빠가 됐다”고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