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된 이지현, ‘예약 폭주’ 했다더니..“하면 할수록 너무 재밌어”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9.12 22: 55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이지현은 자신의 계정에 “하면 할수록 미용이란 모든 작업이 너무너무 재밌어요. 고객님의 만족도가 제일 중요하지만 저는 미용의 작업을 사랑하는거 같아요”라며 “저의 작업 완성도가 높아지는 만큼 고객님의 만족도도 높아지겠죠”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번째 사진 고객님. #매직세팅 #c컬 #사이드뱅 예쁘게 머리 하시고 자전거로 한시간 거리 귀가하심. 세번째 사진 고객님. #뿌염 #컷트 엄청 고급스러운 컬러 나와서 대만족. 바쁘셔서 드라이도 못하고 머리만 말리고 가셔서 아쉬움요. 두번째 사진 고객님. #컷트 #매직세팅 #c컬 세련된 분위기”라며 자신이 직접 스타일링한 고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이지현은 직접 펌을 말아주며,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책상 위에 걸터 앉아 꼼꼼히 열을 체크하는 듯 했고, 이어 직접 완성한 고객들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현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후 그는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했으며,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1년 3개월 걸렸다”라며 미용 합격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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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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