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전현무, 집 맞교환?..“단기 임대, 하루만 바꿔 살자” (‘나혼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9.13 00: 05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전현무에게 집 맞교환을 제안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대호하우스 2호’에 자신만의 해변인 ‘대운대(대호+해운대)’를 개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호하우스 2호를 찾은 김대호는 주유방부터 영화방, 비바리움 방 등 근황을 전한 뒤 거실로 나와 무언갈 준비했다.

이때 전기가 나갔고, 김대호는 “에어컨 15분 켜면 차단기가 내려간다”라며 “주택은 겨울보다 여름이 힘들다. 나래처럼 키 처럼 부지런하거나 아니면 저처럼 냅둬야 한다. 그 두 가지 부류가 아니면 어중간한 주택살이가 힘들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를 향해 “우리 회장님은 성향상 주택은 쉽지 않다. 조그만 곳에서 예행 연습해 보면 어떨까. 단기 임대 괜찮으시면 저도 아파트 살이 해 봐도 좋으니까 하루 바꿔 살아보자”라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나는 무슨 죄냐. 나는 왜 흉가 체험을 하냐”라고 반박했고, 김대호는 “바깥에 데크나 이런데 일거리 많이 남겨드릴테니까 해보시면 어떠시냐. 저는 전회장님 한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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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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