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발표' 곽튜브, 깔끔하게 '기자회견' 연다..♥story '커밍쑨' ('전현무 계획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12 23: 41

‘전현무 계획2’에서 최근 결혼 발표한 곽튜브에게 주목됐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전현무가 결혼언급, 무대 뒤를 다음밭으면 되니까 곳이라 
본격적으로 먹트립을 이동했다. 한식과 국밥, 면, 고기 다 좋아한다는 이세희. 하지만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촬영거부하는 맛집이 계속해서 이어진 것. 시작부터 삐걱된 섭외였다. 한 맛집은 “방송나가면 많은 분들 줄 서기 때문. 단골들 위해 정중히 거절하겠다,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고 전현무도 “촬영없이 다음에 오겠다”며 “시작부터 철수, 오랜만에 거절당해본다”며 머쓱였다.

다음은 50년 전통의 유명한 꽈배기집으로 이동, 하지만 시그니처인 꽈배기, 고로케가 품절, 전현무는 "첫끼  망했 ,촬영은 되는데 음식이 없는건 처음"이라며 "청주 또 와야겠다 진짜 허무하다"고 했다. 오프닝 안 하고 뛰어왔어도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쉬움 가득없다니까 더 먹고싶다
하지만 멈추지 않았다. 대신 플랜B안 있었기 때문. 하지만 역시나 촬영을 거부,단골 손님만 하는 가게라 촬영이 거부됐다.두번째도 퇴짜 맞은 상황. 전현무는 “청주와서 쫄면, 만두만 먹었다 허무하다 살다살다 이런일 처음이다”며초유의 사태 역대급 난이도라 외쳤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선 화제의 중심이 된 곽준빈을 언급, 그가 결혼발표와 임신까지 한 꺼번에 몰고 갔기 때문. 곽튜브는 “기자회견 같다”고 하자 전현무는 “기자회견처럼 하는 것 기사가 많이 났다”며 결혼발표를 공식적으로 알릴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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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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