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곽튜브, 전효성 언급에 ♥예비신부 눈치 팍팍..꽉 잡혀사네! ('전현무계획')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13 06: 29

‘전현무 계획2’에서 곽튜브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곽튜브가 예비신부 눈치를 봤다.
이날 청충북도 청주로 향했다. 청주에 도착하자마자 전현무는 “여기가 고향인 연예인들이 진짜 많다”며 “배우 한효주, 유해진, 가수 츄”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곽튜브를 바라보며 “그리고 너의 첫사랑도 여기 출신”이라 말했다. 가수 전효성이 청주 출신이라는 것.곽튜브는 “첫사랑 아니다”며 당황,“군대에 있을때 좋아했다”고 정정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막사랑? 마지막 사랑이냐”고 하자곽튜브는 “이제 그런 얘기 못하겠다”며 예비신랑인 만큼 예비신부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내년 5월을 목표로 준비하다가 최근 더 큰 축복이 찾아와 10월로 결혼식을 앞당겼다. 제가 아빠가 됐다”고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도 이미 마쳤고, 지금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곽튜브는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도 솔직히 밝혔다. “유명해지기 전부터 만난 친구다. 한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면서 더 큰 위로가 됐다”며 “5살 연하이지만 내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전 방송에서도 그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단번에 인정했다. 이어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일반인이고, 결혼 생각도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 “소개로 만났고, 제가 직업상 장기간 해외에 나가고 스케줄이 불규칙해도 잘 이해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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