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계획2’에서 배우 이세희가 출연, 전현무가 "내 웃음 버튼"이라 꼽은 가운데, 소개팅 언급엔 서로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배우 이세희가 출연했다..
이날 청충북도 청주로 향했다. 청주에 도착하자마자 전현무는 “500대1 경쟁률 뚫고 샛별처럼 떠오른 배우”라며 이세희를 소개,전현무는 “내가 고정프로 14개 방송 많이 하지 않나 올해 봤던 영상 중 이 분 나온 영상이 제일 웃겼다”며 “내 웃음버튼”이라 소개,밝고 명랑한 기운으로 나타난 먹친구는 배우 이세희였다. 순수하고 엉뚱한 4차원 배우로 화제가 됐던 이세희.


이어 청주 먹트립 예고 , 이세희의 데뷔 전을 물었다. 주유소, 음식점, 식당,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이세희는“원하는게 있으면 노력해서 직접 얻어라는 교육 받아. 어머니가 노동의 가치를 깨우치게 해주셨다”며“아르바이트 경험이 인생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그나마 살림도 나아진 것”이라서, 긍정 요정 마인드를 보였다.

이때 전현무는 “공식적으로 부탁하고 싶은게 있다”며 운을 뗐다. 곽튜브가 “설마 소개팅?”이라 묻자 전현무는 웃음 지으면서“이세희란 배우가 앞으로 커나갈 일만 남았다, 노가 들어왔으니 노를 저어야한다”며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물었다.이에 이세희는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할 뿐. 어떤 배역이든 가리는거 없다”며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어떤 것도 할 수 있다”고 했다.
롤모델에 대해선 서현진 배우를 꼽은 이세희는 “역할마다 다 달라, 팔색조 미인이다”며“만난 적 없지만 진짜 너무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계속해서 세 사람은 청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돼지 울대 찌개’를 영접해, 땀까지 뻘뻘 흘리며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울대’라는 난이도 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먹방 여신’ 이세희의 모습에, 전현무는 “사실 세희 씨가 가장 예쁘다는 셋째 딸이다”라며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네 자매 중 셋째라 소개한 이세희는 “제일 예쁘겠다”는 전현무 말에“저희 집이 네 자매인데, 언니들 때문에 오빠들이 잘해줬다 ,언니가 예쁘기 때문. 언니들다 싱글이다”며 언니들이 인기가 더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곽튜브는 “혹시 앞에 계신 분(전현무)에게 소개해주고 싶나”고 하자 이세희도 “확신의 형부상 너무 좋아할 것 같다”며 웃음지 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형부 말고? “라 묻자 이세희는갑자기 당황하더니. “이상형은 다정한 사람 좋아한다”며“빨리 먹자”고 화제전환해 폭소하게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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