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곽튜브, 하다하다 '복권'까지 당첨!..축하할 일 풍년이요! ('전현무 계획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13 07: 05

‘전현무 계획2’에서 곽튜브가 우연히 산 복권에 당첨됐다. 물론 소액이었음에도 계속해서 운이 따라준 곽튜브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곽튜브가 복권에 당첨됐다. 
이날 청충북도 청주로 향했다. 청주에 도착하자마자 본격적으로 먹트립을 이동했다. 한식과 국밥, 면, 고기 다 좋아한다는 이세희.하지만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촬영거부하는 맛집이 계속해서 이어진 것.

주작논란에  혼란에 빠진 먹친구들. “다른 맛집 찾아보겠다” 며 나섰고,  울대찌개 집으로 향했다.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자“안 된다 다 끝났다”며 거절, 전현무는 “청주는 왜 다 안 되는 거냐”며 사상최초  3연속 실패에 좌절했다.
전현무는 “혹시나해서 플랜B가 있다 전현무 계획이다”며 이동, 곽튜브는 “기운 좋으니(?) 복권 한번 사자”고 제안했고, 실제 복권을 구매했다.
이때, 전현무는 2천원에 당첨, 곽튜브는 무려 4천원에 당첨된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탔다. 모두 “대박이다”고 외친 모습.이 와중에이세희는 홀로 꽝이 나왔다. 불운 몰고다니는 범인(?)으로 당첨된 이세희는 “아니다 그 다음 식당이 될 것”이라 외쳤다.
어느덧 해가 저물자 전현무는 “청주의 마지막 희망. 실패하면 공복”이라며 “C안이 없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세희 들어오지 말아보자”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세희 기운이 맞는지 청주가 어려운 동네인지 확인해보자는 것.
결국 전현무와 곽튜브가 두 사람으로 도전, 우여곡절 끝에 섭외에 성공하며 역대급 감동적인 마무리를 지었다.전현무는 “사실 럭키세희다 못 먹었으면 후회할 뻔”이라 했고, 이세희도 “아까 복권 꽝인 것, 여기에 몰빵했다”며 너스세를 떨었다.
한편, 최근 10월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한 곽튜브. 앞서 여자친구에 대해선 “5살 연하이지만 내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소개로 만났다고. 곽튜브는 “ 직업상 장기간 해외에 나가고 스케줄이 불규칙해도 잘 이해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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