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폭군의 셰프’ 뜬다..장영실 후손 장춘생 役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9.13 11: 23

배우 고창석이 '폭군의 셰프'에 뜬다.
고창석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에 장춘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고창석은 '폭군의 셰프'에서 대호군 장영실의 후손이자 당대 최고의 기술자 장춘생 역을 맡았다. 연지영(임윤아 분)이 명나라와의 마지막 요리 경합에서 사용할 압력솥을 제작하게 된 장춘생의 유쾌함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명배우' 진가를 재차 증명할 예정이다.
2001년 영화 '이른 여름, 슈퍼맨'으로 데뷔한 고창석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늑대사냥', '더 킬러스',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굿 닥터', '킬미, 힐미', '남자친구', '모범형사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압도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명배우'로 불리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창석은 연극 '보이첵', '휴먼코미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킹키부츠', '그날들', '드림하이', '컴 프롬 어웨이' 등 무대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석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7화는 오늘(1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영진위(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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