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의 아름다운 베트남 형수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이주승의 베트남 형수가 한국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주승은 지난해 말 친형의 결혼식 장을 결정하기 위해 열심히 찾아다녔고, "우리 형이 내가 예약한 식장에서 결혼을 끝냈다"고 밝혔다.
최근 친형과 베트남 형수는 한국에 왔고, 이주승은 "가족이 많아진 건 화목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형수님은 베트남 분이시고 성함은 '가을'이란 뜻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미모의 베트남 형수는 "안녕하세요 도련님~"이라며 놀라운 한국어 발음을 자랑했다.
이주승은 새 가족과 한국 민속촌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알려줬고, 베트남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팔짱을 꼭 끼고 다정한 모녀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주승은 "내가 사진 한장 찍어드리겠다"며 '주'토그래퍼로 활약했다.
카메라 앞에 선 베트남 형수는 "어떻게 찍어요? 몰라요"라며 부끄러운 지 낯을 가렸지만, 이내 모델 포스를 발산하면서 전문가 뺨치는 포즈를 취했다. 모델 포즈를 비롯해 시크한 표정으로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의 예쁜 사진을 위해 한 몸을 바친 이주승은 결국 대(大)자로 뻗었고, "500장~1000장 정도 찍은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대호하우스 2호’에 자신만의 모래사장을 만드는 모습과 댄서 리정이 생애 처음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는 내용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혼산'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는 2.8%(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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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