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만에 가수 복귀하나 “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9.13 14: 04

가수 지나가 10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할까. 
지나는 13일 “보고 싶었어요.이번 주말 제 생일을 맞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아직 곁에 있어줘서, 사랑해서, 추억해서 고마워요”라고 했다. 
이어 “제가 드리는 작은 선물이에요 (왼쪽으로 넘기세요) - 제 마음이 여전히 노래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요”라며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동안 떨어져 지냈지만… 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요. 다시 연락해요. 생일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나는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곡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는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지나는 국내 활동을 중단한 채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생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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