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이혼 후 사업가로서의 새 삶을 본격적으로 열고 있다.
구혜선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벤처기업확인서가 나왔어요. 사부작 사부작 준비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의 셀피와 벤처기업확인서가 담겨 있었다. 기업명은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으로 구혜선이 대표자로 등록돼 있었다. 사업가로서 본격적으로 새 출발을 알리는 것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구혜선은 기분 좋게 미소 짓고 있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지만 사업가로서의 출발이 뿌듯한 듯 밝게 웃었다. 구혜선의 밝은 모습에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었다.
구혜선은 2020년 7월 배우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졸업하고, 카이스트 미래전약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으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또 직접 개발한 헤어롤로 사업가 변신을 앞뒀다. /seon@osen.co.kr
[사진]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