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폭행→주거침입 무혐의’ 산이, 아빠됐다 “임밍아웃…태명은 째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9.13 15: 50

가수 산이가 아빠가 됐다. 
산이는 13일 “아내가 오늘이 첫 앨범 나온지 15주년이라며 (나도 몰랐는데)”라며 아내가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임밍아웃! 이름은 째째에요. 건강히 볼수 있게 아내와 째째 응원해주세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산이는 그동안 여러 구설에 오르며 연예계 ‘트러블메이커’로 불렸다. 지난 해 7월에는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 A씨에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A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산이를 불러 한 차례 조사를 실시했고,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후 같은 해 8월 입건해 정식 수사를 진행했다. 당초 산이는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나 B씨의 상해가 확인되면서 특수상행로 혐의가 변경됐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졌고,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던 산이는 지난 3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주거침입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던 가운데, 지난 7월 불송치 처분으로 무혐의를 받은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산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