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가 쌍둥이 자녀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13일 김지혜는 개인 SNS를 통해 병원 입원 중인 근황을 전했다. 먼저 김지혜는 미역국 식사를 공개하며 “5일째 미역국. 정말 미역국만 나오네요?”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3일간 화장실 못가서 집에가서 똥별이 가져옴”이라고 밝혔다. 김지혜는 “발도 너무 부어서 얼음찜질”이라며 얼음팩을 발목 위에 올려둔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은 주말이라 중환자실 면회가 안되는 날”이라며 “아기들 잘 버티고 있자. 월요일에 만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혜는 “이제 면회가도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수다떨다가 나오고 있어요!”라며 “걱정 하나도 안한다.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혜와 최성욱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이들은 6년 만에 난임을 이겨내고 시험관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최성욱은 김지혜가 긴급 제왕절개를 통해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쌍둥이는 신생아중환자실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cykim@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