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라이브 기습 종료 사건을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준영은 앞서 ‘80s 서울가요제’ 정체 공개 때를 떠올리며 "저희 팀이 마지막에 등장해서 이목이 집중됐다. 옷 갈아입는데 다 젖어 있더라"며 내성적인 성격을 알렸다. 유키스로 아이돌 활동했을 때엔 밝은 척 에너지를 더 썼다는 것.
유재석은 "SNS 라이브를 했는데 8천명 되니 껐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물었다. 이준영은 "제가 라이브 하면 8000명이라는 숫자가 안 되는데 그날 너무 많이 들어오셨더라. 뭔가 실수할 것 같아서 껐다"며 라이브 기습 종료 사건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80s 서울가요제’를 일주일 앞두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야제 현장이 그려진다. 전야제에서는 본선에서 부를 참가자들의 선곡 리스트가 일부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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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