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시스루 살굿빛 드레스로 우아하게 "고기도 토스트도 행복"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13 20: 19

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13일 류이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맛있는 거 왕창 먹은 날 아침부터 깜짝 놀란 토스트부터 맛있어서 더 깜짝 놀란 고기 그리고 석양 너무 예뻤는데 핸드폰으로 다 안 담기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귀를 적었다.

평소 카페 나들이를 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뽐내는 류이서. 유행에 동떨어지지 않으면서,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차분하면서도 독특한 컬러를 골라 입는 류이서는 3040 여성들의 워너비 같은 존재였다.
이날 류이서는 시스루 살굿빛 원피스를 입고 한 상 가득 차려진 테이블을 보며 행복하게 웃었다. 톰보이 스타일이 그의 주된 취향이라 의외의 페미닌한 모습을 엿보는 듯했지만 다른 사진에서 전신 샷을 공개한 류이서는 바지를 받쳐 입어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저런 옷은 어디서 사나요", "진짜 단정한데 독특한 거 많이 입는다", "석양 여름 원피스 다 어울려요" 등 감탄을 뱉었다.
한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신화 전진과 결혼, 이후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얼굴 공개 후 SNS 활동을 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류이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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