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시즌5’ 배우 장혁이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3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5’(이하 ‘가보자고’)에서는 배우 장혁이 등장했다. 서울 송파구에 살고 있는 그는 오래도록 지낸 동네라고 밝혔다. 비록 지나가던 어린아이들은 장혁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지만, 박준형은 아는 기염을 토했다.
장혁의 집은 말끔했다. 무조건 유행하는 느낌으로 남아 있는 건 아니지만 무거운 톤의 원목 바닥에 말끔한 화이트 톤의 벽면과 붙박이장, 소파와 식탁과 의자 등이 단정하게 꾸려져 있었다. 그 대신 특색은 조명으로 꾸렸는데 미술품 같은 감각적인 조명부터 눈이 부시게 화려한 조명, 그리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조명까지 다양하게 꾸려져 있었다.
장혁은 “TV는 없다. 아이들 어릴 때 교육을 위해 TV를 채우고 거실 벽면에 여러 가지 수납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라면서 작은 흔들의자는 자신의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장혁은 자신만의 방으로 수천 장의 DVD가 3중 책장으로 꽉 찬 방을 소개했다. 장혁은 “지금은 OTT를 통해서 볼 수 있지만, 그때는 DVD를 통해서 따로 볼 수 있는 영상을 본다”라면서 “몇 천 점 되는 이 작품들은 다 봤다”라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5’(이하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