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방송서 최초 고백 “최근 소개팅..마음 가는 女 있어”(전참시)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14 00: 57

전현무가 최면으로 폭탄 고백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션과 최현우가 출연했다.
최현우는 의심 많은 전현무를 만나 최면을 걸어보겠다고 했다. 최현우는 최면 마스터를 섭외했고, 전현무는 처음부터 의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쏟아지는 의심에도 본격적으로 최면 체험을 시작했다. 전현무는 마스터의 말에 따라 몸이 이완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으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낯선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마스터는 전현무에게 평소 고민이 있었는지 물었고 전현무는 “나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결혼을”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처음 누웠을 때 옷깃이 접혀서 불편했다. 다시 할까 하다가 그대로 최면에 빠졌다. 수면 마취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스터는 최면 상태인 전현무에게 결혼이 하고 싶은지 물었고, 전현무는 “네”라고 대답했다. 그는 주변에 마음이 가는 여성이 있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그 여성이 가까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최근 소개팅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몇 주 전에”라고 대답했다.
마스터는 지금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잠시 입을 닫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의 대답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는 것. 최현우는 “저는 내용을 알지 않냐. 이게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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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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