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걸그룹 센터상' 딸 희율에게 DNA 닮은꼴을 자랑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에는 "잼잼이는 아빠, 엄마 중 누구랑 더 닮았을까?! 잼잼이 나무위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희준-소율의 딸 희율이가 등장, 나무위키의 내용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율이는 "123cm, B형"이라는 소개를 발견하고 "지금은 124cm다"라고 정정하는가 하면, '춤추기, 노래 부르기'라는 취미에 "하나 더 있다. 종이로 뭐 만드는 거"라며 귀여운 취미를 언급하기도 했다.
별명 또한 다양했는데, '아이돌 쌍수저'라는 별명에 문희준은 "엄마 아빠가 다 아이돌이라는 것"이라고 부연하기도. 또한 '잼잼이'라는 별명에 "잼잼이는 사실 태명인데, 아빠가 너무 좋아서 자꾸 부르게 된다"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문희준은 '아빠 닮은 꼴'이라는 설명에 "안그래도 댓글이 많았다. 엄마를 닮았는지. 아빠를 닮았는지. 오늘로서 종결하겠다"라며 희율이에게 과거 자신의 유년 시절 모습과 희율이의 모습을 비교해 보여줬다.
그러자 희율이는 "똑같다. 눈도 코도"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고, 문희준은 "잼잼이는 아빠를 닮았다, 라는 걸로 결론을 내도 되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율과 문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희율은 2020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잼잼이’라는 애칭으로 아빠와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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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