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오윤아, 170cm·52kg 유지법 혹독하네 "옛날 바지로 체크” (Oh!윤아)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9.14 14: 38

배우 오윤아가 몸매 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Oh!윤아' 에서는 "몸매퀸 오윤아표 다이어트 수다 + 요리퀸 오윤아표 스테이크 (feat. 한호정 미스코리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호정 미스코리아를 집으로 초대한 오윤아가 직접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한호정에게 "다이어트 완전 성공한 거 같다. 직각어깨가 됐다. 너무 예쁘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칭찬했고, 한호정은 "5Kg정도 빠졌다. 지금 근데 정체기다. 여기서 약간 멈췄다. 운동은 똑같이 하고, 간헐적 단식도 하는데 잘 안내려간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오윤아는 "원래 그렇다. 그러다가 확 빠진다. 다이어트할 때 단백질 먹는 게 중요하다"라며 "그런 것들이 생기는 거 같다. 요리를 하면서. 왜냐하면 우리는 맨날 관리하니까, 한 끼가 너무 소중하지 않나"라며 식단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한호정은 오윤아의 몸매 관리 유지에 대해 감탄했고, 오윤아는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연예인들도 다 많이 그러니까. 나는 옛날 바지 사이즈 입어보면서 몸매 관리 한다. 좀 살 쪘다 싶으면 옛날 바지를 입어보는 거다. 안 들어가면 그때부터 밥맛이 없어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많이 만들지 않았나. 나이 먹을수록 근육량 무시 못한다. 하다보니 활동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2년전만 해도 밖에 못 나갈 정도였다. 회복이 잘 안 되는게, 말이 되더라. 허벅지 근육 키우라고 하지 않냐. 근력이 있으면 확실히 세포가 에너지가 넘친달까"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윤아는 "우리 민이 살 좀 빼야지. 내년부터는 정말 성공하겠다. 요즘 민이 내가 먹는 거 다 같이 먹이고 있다"라며 아들의 다이어트 성공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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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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