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1n개' 전현무, 얼굴 부상→'사당귀' 하차설까지.."기운 없어"[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9.14 17: 11

방송인 전현무가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1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시댁을 방문해 마을회관에서 직접 요리를 대접하는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시댁이 있는 곳이 장수 황씨 부락으로 이루어진 집성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그는 직접 딴 다슬기를 마을 주민에게 대접할 것을 제안했고,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슬기통추어탕, 미꾸라지튀김, 다슬기전을 준비했다.

이순실은 "내가 오늘 총괄이니까 내 지시를 무조건 잘 따라야한다"고 당부했고, 정성스레 요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추어탕 요리 장면을 보던 이순실은 돌연 "전현무씨가 얼굴혈색이 안좋다"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오늘 여기 찧여서 그런거 아니냐"며 얼굴 상처를 언급했고, 이순실은 "많이 지쳐보이고 살도 많이 빠진것 같지 않나"라고 재차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갑자기 그 애기 왜 하시냐"라고 의아해 했고, 이순실은 "왜냐면 저런거를(추어탕) 먹으면 딱 보강된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맞다 기운이 좀 빠졌다"고 수긍했고, 이순실은 "그럴때 저거 한솥 딱 먹어봐라"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아침에 다친것도 기운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희준 변호사는 "기운이 없어서 머리가 어지러워서 그런걸수도 있다"고 맞장구 쳤다.
그러자 전현무는 "대답할 기회를 안주시네요. 결론이 났네요. 기운이 없어서 다쳤다"라고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박명수는 "그럼 하차로 갈까요? 기력이 없어서 하차로 소문 내 어떡해?"라고 눈을 빛냈고, 전현무는 "틈만나면 내 하차를 꿈꾼다"라고 손가락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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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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