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폭풍 성장에 랜선이모, 랜선삼촌들이 깜짝 놀랐다.
14일 윤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윤후.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윤후는 마트에서 장을 본 뒤 요리를 즐기고 있다. 카트 가득 고기를 쓸어 담았던 윤후는 휴대전화를 만지며 고기를 굽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여기에 곁들일 비빔면도 끓이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아빠 어디가’ 시절의 어린 모습과 달린 이제는 미국 명문대에 다니는 훈훈한 대학생으로 성장한 윤후는 184cm의 훤칠한 키와 우람한 팔뚝을 자랑했다. 혼자서 먹기에도 많은 양의 음식이지만 윤후는 문제없다는 듯 냄비 그대로 플레이팅을 하면서 먹방 준비를 마쳤다.

윤후의 근황은 아빠 윤민수가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20세가 된 윤후의 폭풍 성장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윤후는 모태 솔로를 탈출했다면서 DM으로 결별을 통보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윤후의 부모님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2006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