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종국이 뭘 잘 못했다고? 지나가던 시민 "착하게 살아라" 덕담에 폭소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14 20: 25

‘런닝맨’에서 시민들이 김종국 결혼을 축하한 가운데, "착하게 살라"고 축하를 전한 시민의 말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하하는, 지석진을 가리키며 “옆으로 가지마라”고 했다. 지석진이 감기 기운이 있기 때문. 녹화일 기준 결혼앞둔 새 신랑인 김종국은 최대한 멀찍이 떨어져 웃음짓게 했다. 몸을 사리는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

서로의 취향을 확실히 알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 결혼할 나이인 ’35세’인 지예은에게 김종국은“너무 결혼해야지 하면 없다”며유부남으로 현실조언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지나가던 시민들이 김종국의 결혼을 축하했다. 옆에 있던 유재석은 “새신랑  경사났다 경사났어”라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하지만 축하 알레르기가 있는 김종국이 유재석에게 강렬한 눈빛을 보내자유재석은 “김종국이 계속 째려본다”며“그래도 나는 어느 정도 허용해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시민들이 김종국의 결혼을 축하했다. 심지어 “착하게 사세요”라고 하자유재석과 김종국은 폭소, 김종국은 “건달로 산 것도 아닌데”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유재석은 재차 “착하게 살아요”라고 했고 김종국도 “착하게 살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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