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4일 이수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출산 후 4개월차.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를 4번 바꿨네요. 다이어트 방법은 유튜브에 올려놨어요”라며 출산 전과 출산 후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수민은 출산 전 85kg를 달성했지만 출산 후 다이어트를 거듭해 59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이수민은 “10년간 유지했던 원래 몸무게 49kg까지 10kg가 남았네요. 빼도 빼도 끝이 없는 느낌. 49kg까지 힘내서 파이팅! 육아도 다이어트도 힘내보자”라고 말했다.

이수민은 지난 5월 딸을 출산한 뒤 4개월 만에 26kg을 감량하며 미모를 자랑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이수민이지만 남편 원혁의 생각은 다른 듯 하다. 원혁은 “1그램도 사라지지 말랬지”라며 애정을 보였고 팬들도 “사랑꾼”이라며 오글오글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민은 이용식의 딸이다. 지난해 4월 가수 원혁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