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새벽에도 연락온다"…NCT 천러, 끈질긴 요리 질문에 '깜짝' ('냉부해')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14 21: 39

'냉장고를 부탁해’ 그룹 NCT의 멤버 천러가 남다른 요리 열정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NCT 천러·마크와 스트레이 키즈 리노·필릭스가 냉장고 주인으로 출연했다.
월드투어 중 새벽에 한국에 들어왔다는 마크와 천러. 천러는 "'냉부' 팬이라 어제 콘서트 끝나자마자 비행기 타고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평소에도 '냉부'를 즐겨 본다며 요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심지어 천러는 최현석 셰프에게 DM을 보낸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최현석은 "천러가 새벽에도 DM을 보내고 요리에 관한 질문을 정말 많이 한다"며 그의 열정에 감탄했다. 이어 "내 제자로 삼아야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냉장고 공개를 앞두고 마크와 천러의 생활 방식도 공개됐다. 마크는 현재 가족과 함께 살고 있고, 천러는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와 천러의 재료가 합쳐진 냉장고가 공개되자, 천러의 물건 지분율이 99%에 달하고 마크의 지분율은 1%에 불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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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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