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미미가 모태 솔로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오마이걸 미미가 등장했다.
이날 미미는 모태솔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직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며 “초등학교 2학년 때, 고등학교 1학년 때 연애 총 2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1 때는 50일 사귀다가 남자친구가 바람 나서 헤어졌다. 초2 때는 저는 사귄 줄 알았는데 쥐도새도 모르게 전학을 갔다.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 만들어서 반에 갔더니 전학가고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무슨 바람이 난 거냐”라고 물었고, 미미는 “50일 안에 바람이 나고 헤어지고 별일이 다 있었다. 바람 피는 걸 목격했다. 여자랑 같이 놀고 껴안는 걸 봤다. 제가 옆에 있었다. 그 여자를 데리고 가더라”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 정도면 실제로 모태솔로죠. 그 이후로 쭉 솔로다”라고 했고, 미미는 지금까지 솔로인 이유에 대해 “연애 다 부질 없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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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