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김종민, 2세 계획 철저..날렵해진 근황 “술 끊고 운동 중” (‘미우새’)[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9.14 22: 17

‘미운 우리 새끼’ ‘결혼 1년차’ 김준호와 김종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이 6년 만에 ‘1박 2일’ 시즌3 멤버로 다시 모여 즉흥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날렵해진 김종민에 “너 왜 이렇게 말랐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술을 끊고 운동하고 있다. 아기 때문에”라며 2세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차태현은 “너무 말라서 안 되는 거 아니냐 . 너무 말라서 힘이 없는 거 아니냐”라고 놀렸고, 김종민은 “병원도 가봐야 한다. 관리도 하긴 하는데”라면서도 김준호를 향해 “형보다 일찍 낳지 않을까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난 정확히 11월 30일까지 술 먹기로 했다. 지민이 생일까지 술 먹고 12월에 준비해서 내년에 낳자”라고 계획을 밝혔고, 김종민은 “형 술을 먹으면 3개월 동안 안에 술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정자에 3개월 남아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김준호가 깜짝 놀란 가운데 차태현은 “너는 너무 말라서 애들이 비실비실하고 너는 술먹어서 휘청휘청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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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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