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건, 아름의 '자녀 2명' 알자 마음 돌아섰다…이다은 "마음 아프다" ('돌싱글즈7')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14 23: 14

'돌싱글즈7’ 동건이 아름의 자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동건은 아름을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동건은 "아이가 둘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좀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아이가 하나 정도는 괜찮지만 둘은 좀 다른 것 같다"고 덧붙이며, "마음이 아팠고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됐던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아름은 "당연하지. 근데 나는 뭐 너의 선택을 존중해"라며 괜찮은 척했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본 이다은은 "마음이 아프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름은 "잘못 골랐네 나를. 나보다 더 자녀 없는 사람도 있고 나이 어린 사람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에 동건은 "그렇게 말하지 마. 너를 좋아해서 선택한 거지. 뒤에 따라올 것들 때문에 그런 건 아니었다"라며 아름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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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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