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벤틀리, 출연료로 24억 연희동 대저택 마련했다더니…폭풍성장 효자 형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14 23: 20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못 알아볼 정도로 폭풍성장했다.
14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덕분에 항상 준비가 됐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윌리엄과 벤틀리는 백팩을 멘 채 계단에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윌리엄과 벤틀리는 어느덧 어깨가 듬직해진 늠름한 소년이 됐다. 길쭉해진 팔다리와 뚜렷해진 이목구비는 '윌벤져스'의 귀여웠던 아기 시절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다.

샘 해밍턴 SNS

윌리엄은 남다른 농구 실력으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앞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3학년 은평 썬더스의 주장이 됐다면서 게임할 때도, 훈련할 때도 리더십이 있는 사람으로 자라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당시 출연료 등으로 24억 연희동 대저택을 마련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2013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