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14일 박보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션 선배님의 바통을 이어 받아 2025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합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보검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박보검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어진 대한민국 첫번째 루게릭요양병원이 지속적으로 안정 운영되기를 응원합니다”라며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배우 고경표와 허성태, 태원석을 지목했다.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허성태와 태원석은 ‘굿보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보검은 응원의 메시지, 다음 챌린지 참가자 지목을 마친 뒤 시원하게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동영상을 올리고 세 사람을 지목하는 것으로, 얼음물을 뒤집어 써도 되지만 기부로 대체하기도 한다.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 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보검은 올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JTBC ‘굿보이’에 이어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