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빚 갚으려 입대' 이경실 아들 손보승, 3살 子와 재회…아내는 비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15 03: 03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입대 후 휴가를 나와 가족들과 만났다.
15일 이경실은 “분당 참치 횟집에 가족 모두가 출동했다. 수아와 나만 가봤고 남편과 아들네는 안 가봤기에 꼭 데리고 가서 먹이고 싶었다. 특히 며느리는 참치회를 안 먹는다 하기에 이곳은 다르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함꼐 공개한 사진에서 가족들이 모두 횟집에 출동해 식사 시간을 갖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경실은 “남편, 보승이, 며느리 다 맛있다 하며 잘 먹으니 흡족했다는. 손자에게도 돈가스 정식을 시켜주니 맛있다며 엄지척”이라고 전했다.

이경실 SNS

입대 후 엄마 이경실의 소셜 계정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손보승은 살이 조금은 빠진 듯한 모습이다. 손보승은 아들을 어깨에 태우고 친근한 아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손보승은 입대를 하는 이유에 대해 2천만원의 빚을 갚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어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
이경실 SNS
한편, 손보승은 지난 6월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북무 중이다.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한 손보승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클래스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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