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여성그룹' 청춘소녀시대, 추석 연휴 필리핀 활동 시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15 11: 15

7인조 시니어 여성그룹 청춘소녀시대가 결성돼 해외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신나, 상임, 현경, 상혁, 미순, 종숙, 현숙까지 총 7인의 멤버로 구성된 여성그룹 청춘소녀시대는 엠엔터테인먼트미디어그룹(대표 정용배)이 대중 음악계에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적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해 결성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콘텐츠로 K-컬처의 확장을 일궈 온 엠엔터테인먼트미디어그룹은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 음악 제작,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남성 중년 시니어 그룹 청춘소년단을 결성한 후 이번에 새로이 청춘소녀시대를 선보였다.

엠엔터테인먼트미디어그룹 제공

청춘소녀시대는 10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필리핀에서 해외 활동을 시작, 현지 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이를 초월한 뜨거운 열정과 삶의 연륜이 담긴 깊이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다져온 실력을 선보일 멤버들은 ‘청춘’을 내세운 팀명에 걸맞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진정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용배 대표는 “K-팝의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그룹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필리핀 데뷔는 청춘소녀시대가 글로벌 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필리핀 데뷔 무대는 현지 주요 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후 청춘소녀시대의 파워풀한 보컬과 감동적인 무대가 필리핀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활동 보폭을 넓힐 각오다.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청춘소녀시대의 데뷔 무대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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