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남동생’ 아이딧 “존경하는 선배님들 이어 멋진 그룹 될 것”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9.15 14: 37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IDID)이 당찬 첫 발을 내딛었다.
아이딧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딧은 ‘아티스트의 명가’ 스타쉽이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춤, 노래, 팬 소통 능력, 표현력 등 아이돌이 갖춰야 할 덕목을 인정받으며 선발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그룹 아이딧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데뷔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아이딧은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으로 구성된 7인조로, 유튜브로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데뷔스 플랜'(Debut's Plan)으로 결성됐다.그룹 아이딧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5 / soul1014@osen.co.kr

아이브의 남동생 그룹이라는 소개에 장용훈은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데뷔를 하게 됐다. 가수가 되기로 마음 먹은 순간부터 무대를 꿈꿔왔는데 드디어 데뷔하게 되어 기쁘다.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저희도 멋진 보이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정말 간절하게 기다렸던 순간인데 프로젝트를 하면서 꼭 데뷔한다는 믿음이 있었다. 응원해준 팬분들께 얼마나 멋진 아이딧이 될 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딧이라는 팀명에 대해 박원빈은 “우리는 해낸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자신감과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을 담고 있다. 퍼포먼스부터 팬들과 교감까지 해내고야 만다는 당찬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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