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라미란이 살이 홀쭉 빠진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라미란 이선빈 조아람 {짠한형} EP. 110 너희랑 술 안 먹어 "미란이 삐짐!”’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라미란을 보자마자 “살이 확 빠졌다”며 깜짝 놀랐다.실제 눈에 띄게 슬림해진 라미란은“1년 걸려, 몸이 살찌니까 힘들더라”며 “1년 정도 기간 잡고 다이어트했다"고 말했다.
촬영하면서도 계속 식단을 했다는 라미란은“먹는 거로만 13키로 감량했다”고 했다.
이선빈은 “옆에서 응원하지 않았다 당 떨어지면 안 된다고 계속 먹였다”며 웃음,“촬영하다보면 당이 떨어져, 간식 바구니 대동했다”고 했다. 라미란도 “실제 차에 과자 바구니가 많아 현장에 소분해서 나눠주더라”며 “애들아 밥을 먹고 군것질 하지마라 당 안 떨어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라미란은 동생들에게 “다들 관리한다고 술도 안 마셔,이제 촬영 끝났으니 오늘 보는 건가”라며 웃음,이선빈은 “술 안 마셔도 먹은 사람처럼 놀아 욕을 먹어본 적 없다”며 심지어, 국자로 병따개 따기에 도전, 시원하게 성공했다.
이에 모두 “이런 분이 술 안 마신다니”라며 놀라자 이선빈은 “흥 오르면 구두굽으로도 할 수 있는데 오늘 협찬 받았다”며 너스레,“아메리카노도 써서 못 마신다, 술도 마찬가지 이유”라 전했다./ssu08185@osen.co.kr
[사진]’짠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