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지연이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근황을 전했다.
15일 지연은 자신의 SNS에 장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블랙 시스루 니트를 입고 대형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화려한 핫핑크 포장지 속 장미, 백합, 안개꽃이 어우러진 꽃다발이 지연의 얼굴만큼 크고, 지연은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지연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한 뒤 한동안 해외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이번 근황에서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 재개를 예고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쁘다”, “꽃보다 지연”, “활동 복귀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1년 반 만인 지난해 6월 이혼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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