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라미란이 살 빠진 후 노출증이 생겼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15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라미란 이선빈 조아람 {짠한형} EP. 110 너희랑 술 안 먹어 "미란이 삐짐!”’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13키로 감량한 라미란이 출연, 살이 빠진 후 라미란 남편 반응을 물었다. 라미란은 “아는가?”라며 웃음, “근데 부작용 있다과신해, 과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심지어 라미란은 “노츨증 생긴다 다이어트하고 크롭을 입게 되더라, 지금 51세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날씬하지 않지만 나 스스로 슬림해졌다 생각한다”며“제작발표회에서 사람이 과감해진다 11자 복근 보여주고 싶더라”며 또 노출증에 대해 얘기하며 “노력의 결과물, 자존감 과하게 높아졌지만 그런 부작용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살 건강하게 빠져서 만족한다”고 했다.
특히 운동 후 좋아진 점에 대해 라미란은 “지금도 운동 열심히 해, 허리도 안 아프다”며 ‘현재 필라테스 꾸준하게 한다처음엔 거울보는게 짜증났는데 어느정도 빠지니까 레깅스 입고 다닌다 이것도 노출증”이라며 시종일간 노출증 이야기로 폭소하게 했다.
이선빈은 “나도 운동해야겠다 난 운동싫어한다”며 “제일 배신감 느낀게 있다, 필라테스 운동 인증샷. 예쁘게 할 수 있는 운동인 줄 알았는데 난 추노가 됐다”며 운동을 안하게 된 이유를 밝혀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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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짠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