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증' 생길만..라미란, 무려 '-13감량' 후 Before&After 보니!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16 06: 44

’짠한형’에서 라미란이 1년 전후 확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15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라미란 이선빈 조아람 {짠한형} EP. 110 너희랑 술 안 먹어 "미란이 삐짐!”’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라미란을 보자마자 “살이 확 빠졌다”며 깜짝 놀랐다. 실제 눈에 띄게 슬림해진 라미란은“1년 걸려, 몸이 살찌니까 힘들더라”며 “1년 정도 기간 잡고 다이어트했다, 티가 나나”며 웃음 지었다. 이에 신동엽은“급하게 뺀 사람들은 티가 나는데, 너무 건강하고 팽팽하다 반짝반짝 빛이나더라”고 했다.

촬영하면서도 계속 식단을 했다는 라미란은 “먹는 거로만 13키로 감량했다”고 했다. 이선빈은“옆에서 응원하지 않았다 당 떨어지면 안 된다고 계속 먹였다”며 웃음, “촬영하다보면 당이 떨어져, 간식 바구니 대동했다”고 했다.
살 빠진 후 라미란 남편 반응을 물었다. 라미란은 “아는가?”라며 웃음, “근데 부작용 있다 과신해, 과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심지어 라미란은 “노츨증 생긴다 다이어트하고 크롭을 입게 되더라, 지금 51세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날씬하지 않지만 나 스스로 슬림해졌다 생각한다”며“제작발표회에서 사람이 과감해진다 11자 복근 보여주고 싶더라”며 또 노출증에 대해 얘기하며 “노력의 결과물, 자존감 과하게 높아졌지만 그런 부작용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살 건강하게 빠져서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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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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