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금융맨♥’ 남편과 소비 두고 다툼 “그냥 주문해버려”(손연재)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15 19: 58

손연재가 장난감 구매를 두고 남편과 싸웠다고 고백했다.
15일 채널 ‘손연재’에는 ‘육아에 진심 손연재가 다 써보고 알려주는 실용성 끝판왕 육아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연재는 집에 작은 미끄럼틀을 들였다며 이걸로 남편과 싸웠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커서 거실 한복판에 차지해서. ‘왜 이렇게 많이 사냐, 장난감 그만 사자’ 했는데 남편이 주문을 해버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손연재는 갑작스러운 구매에도 크게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추석을 이걸로 버텼다. 핸들도 돌리고 계단 사이로 까꿍하고 30~40분을 매일 했다. 하나도 안 아깝다. 10만 원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가 왜 이렇게 기냐”라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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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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