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라미란이 19세 때와 이질감이 전혀 없는 비주얼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라미란 이선빈 조아람 {짠한형} EP. 110 너희랑 술 안 먹어 "미란이 삐짐!”’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선빈은 “가끔 (연예계) 일 안 믿길 때 있어 “신인 때 ‘내가 연예인 됐다니’ 느꼈을 때, 신동엽과 예능할 때다”고 했다.
그러자 라미란은 “우리한테 연예인이다”며 신동엽이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하자 신동엽은 “라미란은 나와 같은 후배,방송하느라 졸업 못했다”고 했다. 신동엽은 “초중고때 날고 기었는데 (연에계 오니) 돌+아이 많더라”며 폭소,라미란은 “신동엽 선배가 90학번 중 가장 돌아이..워낙 전해들은 이야기많다”고 폭로했다.

이어 라미란은 자신에 대해서도 “원래 밝진 않아도 과거에 탈춤도 췄다”며 학창시절 명동에서 거리공연한 영상을 공개 , 배우 신은정과 함께 한 모습이 소환됐다. 라미란도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다”고 말했고 실제로 세월 타격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신동엽은 라미란을 보자마자 “살이 확 빠졌다”며 깜짝 놀랐다. 실제 눈에 띄게 슬림해진 라미란을 언급, 무려 13키로 감량했다는 라미란은 “노츨증 생긴다 다이어트하고 크롭을 입게 되더라, 지금 51세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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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짠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