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아홉 측 "즈언,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당분간 8인 체제 전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9.16 14: 20

그룹 아홉(AHOF) 멤버 즈언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멈춘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즈언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절대적인 안정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았다”라며 “당분간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 지속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했다”며 “오늘(16일)부터 아홉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다이스케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즈언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밝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최근 활발한 음악 활동과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아홉 첫 번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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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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