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이영애, 액션연기 도전 "근력운동 많이했다"(은수좋은날)[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9.16 14: 50

배우 이영애가 액션 연기를 예고했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는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송현욱 감독과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16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첫 방송 예정인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배우 이영애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 rumi@osen.co.kr

작중 이영애는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으로 분한다. 특히 앞서 송현욱 감독은 작품 내 이영애의 액션 연기에 대한 예고를 전해 기대를 더했던 바.
이에 이영애는 "형사로 나오는 박용우 배우님과도 있고 이경이 하고도 액션신이 있다. 물론 대역 분이 계시지만 현장에서도 저도 많이 연습하고 개인적으로 근력 운동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집에서도 계속 운동 하면서 대역분들한테도 엣지있는 장면이 무엇일까 저도 감독님과 연구하면서 화면에서 강하고 멋지게 보일수 있게 노력 많이 했다. 은수의 결이 깊어지면서 나오는 액션도 볼 거리라고 생각한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오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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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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