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전여빈이 동창들에게 들었던 불쾌한 일화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16일 살롱드림을 통해 '언니 그거 왜 얘기해요 진짱~ | EP. 108 전여빈 장윤주 주현영 |'이란 제목으로 영상일 게제됐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전여빈 이상형을 물었다. 전여빈은 “약간 웃는게 예쁜 사람이 좋다 가만히 있을 때 표정. 무표정에도 표정이 있기 때문”이라며“무표정도 좋은 사람이 좋다”고 했다.
플러팅에 대해 묻자 전여빈은 “설레면 티가 나, 누구 좋아하게 되면 좋아한다고 말해, 같이 밥 먹고싶다고 한다”며“근데 왜 만나자는 말 안해요? 라고 해,상대와 인연이 된 적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모임은 없는지 질문하며 학창시절 추억이야기를 나눴다. 전여빈은 “30대인데 10대로 돌아가게 된다”며“처음엔 작품하면 친구들이 ‘(상대배우와)둘이 뭐 있는 거 아니냐고 해, 이젠 친구들이 초반 작품 때 물어보다 내 성격 아니까 안 물어본다”고 했다.
하지만 ‘카더라’ 가짜 뉴스에 대해 물어본다면 어떤 반응을하는지 묻자 전여빈은 “그런 적 있다, 예전에 연예계 '카더라' 말해달라고 하길래 그때 한 번 진짜 화낸 적 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네가 가십처럼 물어보는 건 난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고, 내 동료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면 불편하다고 말했다’며 “친구들도 진지하게 생각해 그런거 말 안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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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롱드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