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11살 연하 ♥박예진과 대본연습? 창피해서 나 혼자 한다”[순간포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9.17 10: 29

배우 박희순이 아내인 배우 박예진과 대본연습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드디어 찾아온 남편과 직장동료들. 베니스 영화제 현장 반응까지 어쩔수가없다 대박기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대화하던 중 이민정은 “(박예진이) 대본리딩 할 때 같이 맞춰주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박희순은 “어우 그런 거는 창피해서 그냥 나 혼자 하지”라고 했다.

박희순은 2015년 11살 연하의 박예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박예진은 드라마 ‘영혼수선공’ 이후 5년째 공백기를 갖고 있다. 
이민정은 “우리도 시도를 해봤는데 웃겨서 못하겠더라. 아니 그것도 그렇고 선배님(이병헌)이 갑자기 연기를 발연기를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욱 감독은 “어떤 상대역을 만나도 의연하게 대처하라는 훈련”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